방탄소년단 지민 파리 패션위크 디올쇼 670만 언급+3570만 참여 화제성 1위..'Showstopper'

문완식 기자  |  2023.01.29 07:48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파리 패션 위크를 빛낸 막강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소비자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토크워커(Talkwalker)의 분석에 따르면, 지민은 파리 패션위크가 진행된 2023년 1월 17일부터 1월 23일(한국 시간)까지 언급량 670만 이상, 3570만 이상의 참여를 모았다.

이는 같은 기간 내 파리 패션위크 디올쇼 참석 및 디올 브랜드와 관련해 언급된 셀러브리티 중 단연 월등한 1위 언급량을 기록한 것으로 지민의 놀라운 화제성과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하는 분석 결과이다.
또한 'JIMIN'은 인게이지먼트(관심을 가지고 참여, 행동하는 일련의 과정), 긍정성분석과 마케팅 파워를 알 수 있는 포텐셜 리치 분석에서도 337억의 가장 압도적인 장악력으로 높은 브랜드 가치를 나타냈다.

지민의 폭발적 화제성에 따른 소셜미디어상의 높은 언급량은 멕시코에서도 확연히 드러났다.

멕시코 소셜 트렌드 분석 사이트 'ZeroTwo Analytics'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JIMINxDIOR'가 멕시코 트위터 트렌드 최상위에 올랐고 '#JiminAtDiorFashionShow', 'FASHION ICON PARK JIMIN', 'FACE OF DIOR JIMIN'이 트렌딩되어 디올 패션쇼를 빛낸 지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지민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2023-2024 가을/겨울 디올 남성 패션쇼 참석에 대한 비교불가의 화제성을 입증, 이는 현장에서도 뜨거웠다.

미국 빌보드는 '쇼스토퍼'라는 수식어와 함께 수천명이 몰린 당시 콩코드 광장의 생생한 영상을 소개했으며 앞서 AP통신은 "기자들이 '디올쇼'와 '왕좌의 게임'의 그웬돌린 크리스티를 버릴 정도로 그에게 압도당한 것처럼 보였다"고 전해 지민의 등장이 최고의 메인 이벤트였음을 알렸다.
한편 지민은 '디올'을 주제로 한 구글 트렌드에서도 디올 패션쇼에 참석한 모든 인물 중 유일하게 '관련 검색어'와 '관련 주제' 인기 리스트에 오른 바 있어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후 첫 행보에 높은 화제성으로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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