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추신수 "이대호, 초등학교 때 키 170cm..깜짝"

안윤지 기자  |  2023.01.29 17:02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집사부일체' 추신수 선수가 이대호 선수와의 겪었던 추억을 회상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야구선수 추신수와 이대호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추신수는 "우리가 처음 만난 게 초등학교다. 야구를 하러 갔는데 뒤에 고등학생이 앉아있엇다. 그때 (이대호는) 170cm였고 난 150cm 정도였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대호는 "초등학교 때는 잘 지냈고 중학교 때는 갈라졌다. 라이벌로 마주쳤다"라고 얘기했다.

이후 추신수는 "내가 가장 기억나는 순간이 (이대호와)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만났다. 내가 출루해서 찍힌 사진이 있다"라고 얘기했다. 또 "대호는 한국 야구의 역사다. 얘가 갖고 있는 기록을 앞으로 깰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한국 야구 역사를 쓴 사람이 내 친구다"라며 자랑스러워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구찌쇼 목걸이 또 美 품절..'초특급 진 이펙트'
  2. 2벌써 웃겨..이서진 '서진이네2' 마치고 유재석과 '틈만 나면,' [종합]
  3. 3'절뚝절뚝' 손흥민, 골 세리머니도 못 하고 쓰러졌다 '부상 우려'... 포스텍 감독 "SON, 피곤하다고 했다"
  4. 4'꿈의 대기록' 40-40과 200안타, 오늘(28일) 부산서 동시 달성 '초읽기'
  5. 5'서진이네2' 마친 이서진, 유재석·유연석 만난다..'틈만 나면,' 출격
  6. 6'결국 쓰러졌다' 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의심→결국 교체... 포스테코글루 "쏘니, 피곤하다더라"
  7. 7'MVP 예약' KIA 김도영→오늘(27일) 홈런 기대감 높은 이유, 드디어 다시 대기록 향해 뛴다!
  8. 8기적의 타격왕 탈환 이뤄지나, '안타新 눈앞' 레이예스 9월도 맹타→마해영·이대호 이어 롯데 3호 도전
  9. 92경기 남기고 SSG-KT 승무패 똑같다! 사상 초유 5위 타이브레이커, 키움에 달렸다
  10. 10손흥민 EPL 베스트11 선정, 토트넘 대표 선수로 뽑혔다... 홀란·살라 미친 스리톱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