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첼시가 또 장기 재계약에 성공했다. 19살 신성 말로 구스토.
첼시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스토가 리옹을 떠나 첼시로 완전 이적했다. 구스토가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게 해준 올림피크 리옹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구스토는 2003년생으로 지난 2021년 프로에 데뷔한 신성이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담한 플레이로 주목을 받았고 리옹의 측면 수비에 큰 힘을 보탰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까지 거칠 수 있었다.
계약 기간은 무려 7년 반. 오는 2030년까지다. 리옹의 요청대로 일단 잔여 시즌은 리옹으로 재임대를 가 뛰고 올 시즌이 끝난 뒤 첼시로 돌아올 예정이다.
사진=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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