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장 속으로' 장정윤, 시모에 "침 튀어요" 거침없는 발언[별별TV]

정은채 인턴기자  |  2023.01.29 22:49
/사진='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화면 캡쳐
'걸어서 환장속으로' 장정윤이 시어머니에게 거침없이 자신의 의사를 표현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김승현의 가족 '광산 김씨 패밀리'가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날 몽마르트 언덕으로 가는 오르막길을 오르기 위해 두 팀으로 나눠져 가위바위보 게임이 펼쳐졌다. 이긴 팀은 모노레일을 타고 오르막 길을 오르고, 진 팀은 가파른 계단을 걸어가야 했다.

다행히 김승현의 어머니, 아버지, 고모 그리고 딸이 속하여 더 나이드신 분이 많은 팀이 이겼지만 반대 팀에 있던 장정윤은 잘못된 승부라며 반박했다. 이유는 김승현의 어머니이자 장정윤의 시어머니인 백옥자가 가위를 보자기로 바꿨다는 것이다. 장정윤은 VCR판독을 요구했다.

이후 백옥자는 "내가 손가락이 길어서 그런 거다"라고 언성을 높이며 주장하자 장정윤은 "알겠어요. 어머니 침 튀어요"라고 백옥자의 말을 끊으며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안겼다. 박나래는 "그래도 시어머니인데 넘어갈 수도 있는 거 아니냐"라고 했지만 장정윤은 "승부는 승부다. 정확하게 하고 넘어가야 된다. 양보를 해드리리 수는 있지만 일단 수법을 쓰신 부분에 대해서는"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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