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유세윤, 장동민, 임지윤, 조진세, 박영진이 매물 찾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랜 유학 생활로 16년 만에 재회한 자매가 함께 살 전샛집을 의뢰했다. 두 사람은 지역은 언니의 직장이 있는 신사역까지 자차로 1시간 이내, 동생 직장이 있는 용인 동백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지역을 희망했다. 또한 방은 2개 이상으로 신축급 또는 깔끔한 리모델링이 된 곳을 바랐으며, 도보권에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을 희망했다. 이어 집 주변에 맛집과 카페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있기를 희망다. 예산은 전세가 3억 원대에서 4억 원대 중반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의뢰받은 복팀 코디 유세윤과 장동민은 용인시 수지구로 출격했다. '쓰리룸 살 자매'로 소개한 해당 주거형 오피스텔은 입주민 전용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고 한다. 또, 오피스텔 1층 매물이지만, 약 2.8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더했으며, 무엇보다 방이 3개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매물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의뢰인 자매로 분장해 콩트를 선보였다.
집에 도착한 엄지윤은 "1986년 준공된 구옥의 아파트지만 두 달 전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라고 설명했다. 실내는 우드, 화이트의 인테리어로 흠잡을 곳이 없었으며, 기존의 주방을 거실 겸 다이닝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외뢰인 자매는 "모두 마음에 들었다. 특히 2개가 맘에 들었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의뢰인은 복팀 장동민과 유세윤이 찾은 매물 '쓰리룸 살 자매'를 선택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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