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 정우)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쨰 정규앨범 리패키지 앨범 'Ay-Yo'를 발매했다. 지난해 9월 정규 4집 '질주 (2 Baddies)' 이후 약 4개월 만에 컴백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Ay-Yo'는 강렬한 드럼 라인과 멤버들의 야성미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진 힙합 댄스 트랙이다. 또한 'Ay-Yo'는 불확실한 내일과 영원할 것만 같던 환경의 변화, 윤리적 투명성을 요구하는 새로운 시대 속에서 NCT 127만의 방식으로 끝없이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내며 앞으로 나아간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Are u ready 닥쳐오는 파란 그 패러다임
경고 속에 영원했던 존재들의 반전
It's up to you what you wanna do
Whoa How we do that how we do that clock is ticking how we do that
우린 지속되어야 해 너의 무대 영화보다 거친 시나리오 속에
The show must go on 본능대로 소리치고 놀아대고
Catching every eye 뭘 자꾸 결론 내려고 하나 느껴 no doubt
그냥 불러 봐
Ay-Yo 우리처럼 놀아 여기가 Valhalla 싫은 사람
Lay low 즐기는 놈인데 누가 내게 맞서 와
Ay-Yo 나는 끝내 걸어가 그 발자국 뒤에 재조차 남지 않게
Ballin' big time and I say Ay-Yo
Ay-Yo 파격의 걸음 그것은 a tide of rage yeah
갈구한 신념 깨어진 doctrine Perfect stranger 양 떼를 부르니
Sick of the games you're craving for a change-up
보이지 않는 그 가치들의 무게 잘 봐 나만의 플랜
Are u ready 불확실한 내일의 태양에
아스라이 스쳐가 사라진 유성에 그 순간도 네가 있으니
Whoa 쉽지 않을 거라나 말들이 많아 갈수록 이거 재미나
우린 지속되어야 해 (마치 twilight) 신화 속의 존재 그들처럼
The show must go on 무너져도 누군가는 일어나고
상처 없이도 내일은 다를 거라 그 누가 감히 말해
그냥 불러 봐
Ay-Yo
Hey I see you 너의 맘 속에 걱정들 전부 다 내려 놔
My attention's on you babe tell me babe
We can go all night long all night long
쉬이 모두 덮어 버릴 시퍼런 밤이 오니
넌 절대 눈을 감되 잠들지 않기
손에 뭘 쥐었냐고 어디로 가냐고
따라와 봐 훔쳐봐 난 통과해 웜홀
새벽은 오니 갈망을 멈추지 마 고민 없이
그냥 불러 봐
'Ay-Yo'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수많은 인기곡을 만들어낸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면서 NCT 127 특유의 독보적인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켄지와 NCT 127의 케미는 언제나 '믿고 듣는' 조합이기 때문에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쏟아지는 것 역시 당연한 수순.
NCT 127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신곡 'Ay-Yo'를 비롯해 70년대의 재지한 감성을 펑키 업템포 장르로 재해석한 'DJ', 마천루처럼 더 높이 올라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박진감 넘치는 힙합곡 'Skyscraper (摩天樓; 마천루)' 등 신곡 3곡을 수록하며 귀호강을 선물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Ay-Yo' 뮤직비디오 속 NCT 127은 곡 가사에 맞춰 세상을 향해 전하는 긍정 메시지를 쿨하고 네오한 매력으로 표현했고, NCT 127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도 인상적이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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