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全세계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 19개월 연속 차트인

방탄소년단(BTS) 진이 전 세계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 톱10'에 19개월 연속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빛냈다.

미국 소셜미디어 분석 업체이자 소비자 시장정보 플랫폼 '넷베이스퀴드(NetBase Quid)'는 1월 2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1월 소셜미디어에서 'NEW MUSIC' 관련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 톱10'을 발표했다.

진은 해당 차트에 19개월 연속으로 차트인했다. 이는 전 세계 아티스트 중 최장 기록으로 진의 막강한 화제성, 인기를 실감케 한다. 군복무 중인 진은 특별한 콘텐츠가 나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도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진은 넷베이스 퀴드 차트 론칭 이후 단 한 번도 톱10에서 빠지지 않고 차트인함으로써 '글로벌 핫가이' 존재감을 입증했다.

진은 지난 2021년 4월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전 세계 남자 개인 중 가장 많이 언급된 첫 번째 아티스트로 꼽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2021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BBMAs)에서도 최정장 팝스타들을 제치고 가장 많이 언급된 1위에 오르는 등의 강력한 화제성을 보였다.

팬들은 "19개월 연속, 석진이 정말 대단하다", "입대했는데도 점점 더 인기가 많아지는 거 같은게 신기해", "주변에서 수료식 입덕도 심심찮게 보이던데 역시 김석진", "진짜 핫하다", "계속 찾아보게 만든다니까", "이쯤되면 국가가 진을 다시 돌려줘야", "왠지 제대할 때 까지 계속 차트인할 거 같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