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케이티, 재혼+임신..美·中·日 등 해외도 '주목'[스타이슈]

배우 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사진=스타뉴스, 페이스북

배우 송중기가 영국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했음을 알린 가운데 해외 유력 매체 역시 두 사람을 주목하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 3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날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앞으로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라며 재혼 사실을 밝혔다. 또한 "우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라며 아내의 임신 사실도 전했다.

송중기의 재혼 사실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집중 주목받고 있다. CNN, 페이지 식스 등 미국 현지 언론은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결혼을 인용 보도했다. 특히 CNN은 "두 사람이 결혼했으며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기대하고 있다"란 말을 덧붙이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중국 시나연예 등 현지 연예 매체도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입장 및 송중기 팬카페 글을 보도하며 재혼 사실을 널리 알렸다. 일본 스포츠호치, 야후 재팬 등 역시 그에게 집중했다. 일본 현지 매체는 국내 언론 기사를 인용 보도했으며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어떻게 만났는지에 상세히 서술했다.

송중기는 지난 2019년 송혜교와 이혼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의 출연작인 tvN 드라마 '빈센조',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는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며 송중기는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송중기는 한참 인기 주가를 달리고 있는 지금, 재혼과 임신을 동시에 알리며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안윤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