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TV조선 신규 예능 프로그램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이하 '이생편') 측은 방송 중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화이트 컬러를 맞춰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달콤한 모습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전진이 류이서를 번쩍 들어 올린 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류이서가 공개한 오붓한 사진들과는 정반대로 공개된 '이생편' 티저 영상과 예고 영상 속에서 전진-류이서 부부는 '살벌 말다툼'을 보여주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먼저 전진-류이서 부부는 둘만의 탁구 연습 장면에서 전진은 류이서에 "아아 자기야!"라고 소리쳤다. 전진은 한 스포츠 의류 매장에서 아내 류이서에게 매서운 눈빛으로 삿대질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전진은 "내가 맞다고 했잖아. 내가 안 입어 봐도 된다고 했잖아"고 쏘아붙이자 류이서는 "지금 싸우려고 하는 거지"라며 당황한다.
한편 '이생편'은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