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잠! 신들의 분노'는 신의 능력을 가졌으나 문제아로 취급받던 슈퍼히어로들이 빼앗긴 힘을 되찾으려는 신들과 세상의 운명을 건 위험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블록버스터.
2023년 DC코믹스의 첫 번째 슈퍼히어로 샤잠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가 3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샤잠(제커리 리바이 분)이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전동휠을 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슈퍼히어로 샤잠만의 유쾌함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이번 작품에서는 업그레이드된 샤잠 유니버스를 예고했다. '신들의 분노' 부제에서 볼 수 있듯 잃어버린 힘들을 되찾고자 그리스 여신 헤스페라(헬렌 미렌 분)와 칼립소(루시 리우 분)가 빌리(애셔 앤젤 분)와 친구들 앞에 나타난다. 분노한 신들과의 대결을 담은 만큼 더 커진 액션들과 스케일을 예고해 올봄 극장가를 유쾌함과 통쾌함으로 충전시킬 상쾌한 히어로 무비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샤잠! 신들의 분노'는 3월 15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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