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은근한 섹시미를 장착했다.
지난달 31일과 2일 자정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임창정의 세 번째 미니앨범 '멍청이' 콘셉트 포토를 공개, 총 4장의 사진으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임창정은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 댄디한 수트핏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크한 눈빛과 해사한 미모 역시 자랑하며 '꽃중년'의 정석을 뽐냈다.
먼저 31일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임창정은 근사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완벽한 수트핏과 함께 댄디가이로 변신한 임창정은 팬심을 환하게 밝히는 미소도 장착, 세련된 '겨울 남자'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어 2일 공개된 이미지에선 카리스마는 물론, 치명적인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은 음악을 향한 본능적인 고뇌의 순간을 표현하는가 하면, 거울 속 자신을 향해 되묻는 듯한 연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임창정은 풀어헤친 넥타이와 셔츠로 은근한 섹시미까지 드러내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감성 충만한 '멍청이'를 선보이고 있는 임창정은 이번 미니 3집에서도 오랜 시간 합을 맞춰온 프로듀서 멧돼지, 늑대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으며, 어벤전승과 JYMON과도 호흡을 맞춰 완성도를 더했다. 미니 3집에는 타이틀곡 '멍청이'를 비롯해 '더 많이 사랑하길', '용서해', '그냥 좋은 날', '멍청이 (Inst.)' 총 5곡이 수록된다.
한편, 임창정의 미니 3집 '멍청이'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임창정은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온·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쇼케이스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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