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영입하고도 B받은 첼시 이적시장 성적… 리버풀-맨시티는 최악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02.03 06:48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23년 1월 겨울이적시장이 마무리 되는 가운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은 주머니를 풀며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돈을 많이 썼다 해도 성적이 보장되는 건 아니다.

영국 매체 ‘90min’은 지난 2일(현지시간) EPL 20팀들의 겨울 이적시장을 대학교 성적표를 기준으로 매겼다.

가장 뜨거웠던 첼시는 B를 받았다. 첼시는 이번 겨울에 3억 3,000만 유로(약 4,423억 원)를 투자하며 보강에 적극적이었다. 특히, 월드컵 영플레이어 출신 미드필더 엔조 페르난데스 영입에 1억 2,100만 유로(약 1,622억 원)를 투자할 정도다.

B를 받은 이유는 과도한 투자에 대한 부작용 우려다. 첼시는 현재 10위로 처져 있어 선수 보강으로 반전을 노리고 있다. 만약 실패하면 심각한 부작용도 각오해야 한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더 심각하다. 리버풀은 D, 맨시티는 E를 받았다. 리버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다잡은 코디 각포를 데려왔다. 그러나 각포는 리버풀 적응에 애를 먹고 있다. 맨시티는 영입 대신 주앙 칸셀루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사진=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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