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킹' 방탄소년단 뷔, 독보적 음색 가수 1위

문완식 기자  |  2023.02.03 07:23
방탄소년단(BTS) 뷔가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가수 1위에 오르며 '음색킹' 면모를 빛냈다.

뷔는 1월 23일부터 1월 29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모두가 반할만한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가수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뷔는 총 투표수 12만 5704표 중 4만 3174표를 획득, 1위에 올랐다.

뷔는 아이돌로서는 보기 드문 바리톤 음색의 소유자로 소울풀한 저음과 유니크한 음색은 지속적으로 주목받아 왔다

팀 곡의 도입부나 킬링 파트를 자주 담당하는데 멤버 RM은 뷔의 목소리가 스펙트럼이 넓은 목소리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국내외 유명 매체와 전문가들도 뷔의 소울풀한 독보적인 음색에 찬사를 보냈다.

빌보드는 "넓은 음역대와 깊은 보이스톤을 가진 표현력 강한 보컬은 BTS 사운드의 중추"라고 호평했으며, 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는 "마음을 달래주는 뷔의 저음은 전체 BTS 사운드의 핵심 요소"라고 극찬했다.

일본 유명 매거진 'FRaU'는 뷔의 목소리를 "보물 같은 바리톤 보이스와 다채로운 표현력"으로 정의하며 "음역대가 얼마나 넓은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보컬 트랜지션이 부드럽다"며 보컬 실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영국의 음악전문 매체 '리독(Readdork)'은 "실크처럼 부드럽고, 깊고 영혼 충만한 보컬"이라고 극찬하며 "넓은 음역대와 탁월한 솔로"라고 해 뷔의 명품 보컬을 칭찬했다.

영화 '시스터액트'의 실제 주인공 아이리스 스티븐슨은 뷔가 소울풀한 목소리를 가졌으며 뷔의 노래를 들은 사람들은 무언가를 느낄 것이라고 한 일화도 유명하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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