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415회에서는 겨울방학 특집을 이어가는 뚱4(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뚱4는 점심으로 백숙을 먹었다. 특히 가위바위보를 통해 먹고 싶은 부위를 쟁취하기로 결정한 이들은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여 긴장감을 형성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김민경이 압도적인 승리로 백숙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허탈감을 느낀 문세윤이 "왜 이렇게 잘해? 가위바위보도 국가대표야?"라고 감탄해 모두를 웃게 했다.
그런가 하면, 맛있게 음식을 먹던 유민상은 연탄의 유래가 연근이라고 주장해 흥미를 높이기도.
이에 나머지 뚱3이 "유식해서 좋겠다"며 부러워했고, 유민상이 "왜 속아?"라고 실토하자 홍윤화가 "사기꾼 같다. 나 완전 속았다"고 원망했다.
이 외에도 뚱4는 타로 마스터 정회도에게서 타로점 운세를 보거나 눈썰매를 타는 등 다양한 일정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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