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이번 주 EPL에서 지켜봐야 할 선수...경쟁자 합류로 자극”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이번 주 관심을 끌 수 있을까?

영국 매체 ‘풋볼 365’는 3일 이번 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포인트를 주목하면서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이 돌아오기를 바랄 것이다”고 주목했다.

토트넘은 오는 6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2/23시즌 EPL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물러설 곳이 없다. 5위로 밀려난 상황에서 4위 탈환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관심은 손흥민으로 향한다. 득점왕을 거머쥐었던 지난 시즌만큼의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는 중이다.

부상 여파로 빈번히 고개를 숙이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프레스턴과의 FA컵 32강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분위기 전환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손흥민이 맨시티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왔기에 더 기대가 쏠리는 중이다.

‘풋볼 365’는 손흥민을 지켜봐야 할 선수로 지목하면서 “이번 시즌 고군분투 중이다. 아르나우트 단주마라는 경쟁자가 합류한 것이 자극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제는 부상에서 벗어났고 늘 그랬던 것처럼 기진맥진하지 않을 것이다. 토트넘은 잃어버린 손흥민이 돌아오길 바랄 필요가 있다”며 활약을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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