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이 단주마-히샬리송보다 낫지’ 신입생은 벤치 예상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02.03 22:50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더 낫다.’

토트넘은 오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물러설 곳이 없다. 5위로 밀려난 상황에서 4위 탈환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 웹’은 맨시티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골문은 휴고 요리스가 지키고, 수비는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구축할 것으로 예상했다.

토트넘이 새롭게 영입한 측면 수비수 페드로 포로에 대해서는 “아직 선발 출전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이다”며 벤치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드필더 라인은 이반 페리시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에메르송 로얄이 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공격 라인에 대해서는 “손흥민이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와 호흡을 맞출 것이다. 아르나우트 단주마, 히샬리송보다 더 선호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EPL 득점왕을 거머쥐었던 지난 시즌만큼의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는 중이다.

부상 여파로 빈번히 고개를 숙이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프레스턴과의 FA컵 32강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분위기 전환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손흥민이 맨시티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왔기에 더 기대가 쏠리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퍼스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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