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神, 2026 북중미 월드컵도 출전? “나이 때문에 어렵지만...”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02.03 23:10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메시는 3일 아르헨티나 매체 ‘디아리오 올레’를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과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메시는 “나이 때문에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며 포기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축구를 좋아한다. 몸 상태가 좋고 허락할 때까지 계속 커리어를 이어갈 것이다. 다음 월드컵까지 시간이 있다. 경력이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달려있다”며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메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 챔피언스리그 4, 클럽 월드컵 3회 우승과 발롱도르 7회 수상을 했지만, 월드컵 우승이 없었다.

2014년 결승에 올랐지만, 독일에 덜미를 잡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그렇기에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중요했다. 마지막이라는 동기 부여를 가지고 절실하게 임했다.

아르헨티나는 결승에서 프랑스를 꺾고 정상에 오르면서 통산 3번째로 왕위에 등극했다. 메시 역시 우승 컬렉션에 월드컵 트로피를 추가했다.

메시가 월드컵 우승으로 한을 풀면서 마지막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본인 역시 나이 때문에 힘들 것이라며 포기를 선언했다. 그러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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