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단짝 향한 충고, “토트넘 엠버서더-감독 하든지, 맨유 가든지”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02.03 23:46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남든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든지” 손흥민의 단짝 해리 케인 향한 충고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3일 아스널 레전드 엠마누엘 프티가 베팅 사이트 ‘Betway’를 통해 케인의 거취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프티는 “우리는 매 시즌 케인에게 ‘토트넘을 떠나기에는 너무 늦었을까? 이적은 원하는 걸까?’라는 같은 질문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케인에게는 2가지 선택이 있다. 토트넘에 끝까지 남아 엠버서더가 되거나 감독이 되는 것이다”며 “다른 하나는 맨유로 이적하는 것이다. 영국 무대의 유일한 선택이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케인이 해외를 원한다면 딱 맞는 두 팀이 있다. 파리 생제르망과 바이에른 뮌헨이다. 영입 자금이 여유 있는 클럽이다”고 덧붙였다.

케인은 토트넘 홋스퍼의 핵심 자원으로 손흥민과 함께 없어서는 안 되는 선수다. 하지만,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다.

이유는 케인의 우승 야망이다. 개인 커리어에 부족한 건 우승으로 토트넘에서는 갈증을 해결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케인 역시 토트넘을 사랑하지만, 개인 커리어를 위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다면 이적을 단행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토트넘은 케인과 계약 연장 협상 테이블을 차렸지만,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케인을 향해서는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이 꾸준하게 관심을 보였고, 기회가 있다면 영입에 나설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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