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현지 매체는 "송혜교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한 회당 2억원을 받았다. 이는 한국 여배우 중 최고 출연료"라고 보도했다. 이는 말레이시아 언론인 뉴 스트레이츠 타임스(New Stalts Times) 등 역시 비슷한 말을 보도했다.
앞서 중국 내에선 전지현이 tvN 드라마 '지리산'에서 회당 2억원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이 때문에 "송혜교와 전지현이 함께 여배우 출연료 최정상에 올랐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송중기와 김수현의 출연료의 반에도 미치지 않아 "불공정하다"란 의견을 표하기도 했다.
송혜교가 출연한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송혜교는 드라마에서 연기 호평은 물론 흥미진진한 전개로 주목받았다.
한편 '더 글로리' 2부는 오는 3월 10일 공개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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