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에 따르면 장종훈, 김동수, 이종열, 차명주, 홍민구, 김민우 등 프로 출신 코칭스태프 6명은 이날 부산 기장군 리틀/소프트볼 야구장에서 재능을 기부했다. 이들은 부산 기장군, 연제구 리틀야구단의 선수반, 취미반 학생들 32명에게 피칭, 타격, 수비, 캐치볼 등 야구의 기본자세를 가르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코칭스태프는 이날 재능 기부 시간이 끝난 뒤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인회와 포토 타임에 참가했다. 또 유소년 선수들이 평소 야구를 하면서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면, 야구 선배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시간'도 보냈다.
KBO는 "올해 은퇴 선수들과 함께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티볼 교실, 중학생 투수, 포수, 야수 육성 캠프, 소외 계층 야구 선수 야구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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