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주말 현장 안전 더욱 철저한 관리

채준 기자  |  2023.02.06 14:26
/사진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주말 현장 관리에 집중하는 모양세다.

쌍용건설 김인수 신임 사장이 현장 사정에 따라 주말에 공사 중인 주요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관리 강화에 나섰다.

김인수 사장은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오금 아남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현황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현장은 지하 1층만 있던 주차장을 지하 4층까지 확대하는 등 어려운 공정이 많은 곳으로, 리모델링 현장은 기존 구조물의 주요 뼈대만 살린 채 공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안전관리가 특히 중요한 현장이다.

김인수 사장은 "주요 공정의 연속성 등 불가피하게 주말에도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에 만전을 다하기 바란다"며 "건설회사의 핵심은 현장인만큼 현장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충실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쌍용건설 관계자는 "김인수 사장을 필두로 쌍용건설은 법규와 규칙을 준수해 2022년 이뤘던 중대재해 제로(0)를 2023년에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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