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갈까? 바르셀로나, 첼시에서 버림 받은 오바메양 주시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02.06 16:16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또 다시 바르셀로나와 재회할까.

영국 언론 ‘풋볼트랜스퍼’는 6일(한국 시간) “바르셀로나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영입을 또 다시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바메양은 최근 첼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로스터 25인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오바메양은 큰 충격을 받았고, 첼시에 대해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진화에 나섰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건 내 결정이었다. 힘든 결정이지만 가끔은 이런 결정을 내려야 한다. 누군가는 빼야 했다. 그는 전혀 잘못한 게 없다. 나는 그의 실망을 이해하고 공감한다. 그는 올바른 방식으로 반응했다. 훈련을 잘 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오바메양은 바로 이적설에 휘말렸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바메양이 첼시로 오기 전에 있었던 팀이다. 바르셀로나와 오바메양이 다시 재결합을 할 수 있다는 놀라운 보도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 오바메양 영입을 원했으나 등록이 불가능해 영입하지 않았다. 따라서 오는 여름 본격적인 영입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 외에도 AC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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