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출연자 전다빈이 자신의 바디프로필 촬영 당시 몸무게를 공개했다.
전다빈은 6일 팬들과 무물 타임을 가지고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전다빈은 다이어트 식단에 대한 질문에 "예전엔 삼시세끼 이런 것들로 사먹으며 일하고 수업하고 그랬는데 사실 한번 크게 아픈 뒤로 식단도 무리하게 다이어트도 안해요"라고 답했다.
또한 "몸무게 68kg일때 폼롤러부터 시작했다. 폼롤러 매니아인데 살짝 물리치료 받으러 한의원 가듯 하는 운동"이라고 답하고 "폼롤러로 굽은 등 림프순환해줬다. 7년째 폼롤러 사랑 중"이라고 말했다. 전다빈은 특히 "바디프로필을 찍었을 때 모습도 공개하고 "체중은 52kg, 체지방은 10kg로 체지방률이 19% 정도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바프를 몸무게 50kg 초반에도 찍고 60kg에도 찍었던 사람인지라"라고 덧붙였다.
전다빈은 1일 식사량에 대한 질문에는 "먹는 거 저희 자매가 진짜 좋아하는데 식사 보통 일반식으로 두끼. 12시-7시 사이에 먹으려고 노력한다"라며 "늦게 먹지 않으려고 하지만 늘 뜻대로 안 되는게 다이어트다"라고 답했다.
한편 전다빈은 결혼에 대한 질문도 받고 "제일 중요한 건 존중이다. 대화의 결 취향 습관 모든 걸 고치려 하지 말고 존중하고 받아들여줘야 서로 믿고 오래 롱런하는 것 같다"라며 "전 제가 많이 부족했어요. 바꾸려고 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 나만 피곤하고 나만 힘들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쇼핑몰 6년(의류업 10년) 일을 해왔다. 이혼하고 1년 반 정도 쉬었는데 이전 매장 손님들이랑 쇼핑몰 고객님들 요청 많았어서 고민하다 필라테스를 본업으로 삼고 있기 안하려 했는데 필라테스룩으로 착용하는 제품들 업로드 요청으로 다시 시작하게 됐다"라며 "수업 적은 날 스케줄 봐서 촬영하고 저녁 퇴근 후 업로드하고 아침 일찍 거래처에서 물건 배송 오면 택배 싸고 다시 수업 나가고 사이사이 하루 챙기고 그래요"라고 전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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