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마돈나, 확 변한 얼굴 이유는.."전성기와 같은 모습 원해" [★할리우드]

김나연 기자  |  2023.02.07 09:59
마돈나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마돈나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확 변한 얼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한국시간) 오전 제 65회 그래미 어워드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됐고, 마돈나는 샘 스미스와 킴 페트라스를 소개하기 위해 참석했다.

마돈나는 다소 부은 듯한 얼굴로 참석했으며 달라진 얼굴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올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마돈나가 '베스트 뉴페이스' 후보에 올랐냐", "내가 보고 자란 마돈나가 아니다. 노화를 포용해라"라는 팬들의 반응을 공유했다.

앞서 마돈나의 달라진 얼굴로 인한 성형 논란은 꾸준히 불거졌다. 마돈나의 소식통은 더 포스트에 "마돈나는 전성기와 다른 모습을 원하지 않는다. 그는 '2000년대 마돈나'처럼 보이고 싶어 한다"며 "특히 높은 광대뼈를 원하기 때문에 필러를 사용하고, 볼살이 통통하면 노화가 가려진다는 말을 듣고 그 생각에 집착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젊은이들의 긍정과 창조적인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들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자신의 나이를 알고 있다. 마돈나는 건강하고 좋아 보이는 것에 집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돈나는 1958년생으로 올해 65세다. 영화배우 숀 펜,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결혼한 뒤 각각 이혼했다. 마돈나는 17세 연하의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 29세 연하 모델 헤수스 루즈 등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연하 남성들과 교제해왔다. 지난 2019년부터 36세 연하인 안무가 알라말릭 윌리엄스와 교제했으나, 지난해 2월 결별했다. 마돈나는 현재 히트곡 투어 'Celebration'을 앞두고 있으며 예매 시작 직후 매진됐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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