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윤, 이엘파크와 전속계약..3년 만에 재회 [공식]

윤성열 기자  |  2023.02.08 09:25
/사진제공=이엘파크
배우 손성윤이 이엘파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엘파크는 8일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손성윤과 인연을 다시 한번 맺게 됐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인 만큼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동행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손성윤은 이엘파크의 전신인 플라이업과 지난 2020년까지 배우, 매니지먼트 관계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3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손성윤과 이엘파크가 어떤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쏠린다.

손성윤은 2009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로 데뷔했다. 이후 '파스타', '삼생이', '드라마 스페셜-웃기는 여자', '진심이 닿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보쌈-운명을 훔치다', '사랑의 꽈배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엘파크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미디어사인 이엘그룹의 계열사다. 류수영, 박솔미, 강지영, 오지호, 왕빛나, 윤현민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또한 이엘파크는 엔터사업본부의 확장을 통해 인플루언서, 와플루언서 등 크리에이터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제작의 전략적 연계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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