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이다인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승기, 이다인이 오는 4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다만 관계자는 결혼식 시간 등 추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 7일 "사랑하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며 직접 결혼 발표를 했다.
이승기는 예비 아내가 된 이다인에 대해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내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다인 측도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의 소속사는 이날 "이다인이 이승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원히 서로의 편이 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격려 부탁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이다인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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