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클럽 제안 왔지만 결국 잔류…‘바르사에서 성공할 것’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02.08 18:44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를 향한 충성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8일(한국시간) “페란 토레스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EPL 빅클럽의 이적 제안을 받았지만 결국 바르셀로나에 잔류했다”라고 보도했다.

토레스는 지난해 1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입단 직후부터 주전을 꿰차면서 밝은 미래를 예고하기도 했다.

좋은 분위기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하피냐가 합류한 탓에 올시즌 토레스의 출전 시간은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 틈을 노린 EPL 클럽들이 토레스의 영입을 타진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토레스에게 이적 제안을 한 구단은 아스널 혹은 토트넘일 것으로 추측했다.

토레스의 선택은 잔류였다. 보도에 따르면 토레스는 여전히 자신이 바르셀로나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남은 시즌 동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도 EPL의 제안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없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우스망 뎀벨레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토레스를 보낼 생각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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