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에서 여경래 셰프가 어린 시절 이야기를 고백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48년 외길 인생 중식 셰프 여경래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여경래는 과일과 고량주를 챙겨서 가족들과 아버지의 묘소를 찾았다. 여경래는 형제가 6살, 3살 때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렸다.
여경래는 제작진에게 "아버지는 저를 항상 안고 손잡고 다녔던 어렴풋한 생각은 있다. 어릴 때 아버지는 술을 좋아하셨다. 우린 농촌에서 농사를 지었는데, 아버지가 술에 취해서 노래를 부르셨던 기억이 있다"라며 그리움에 잠겼다.
여경래는 "그때 당시에 공부를 하고 싶었는데 학교를 못 갔다"며 어린 나이에 일터로 가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