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측이 오디션 참가자 황영웅의 논란에도 출연자 홍보를 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28일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측은 공식 SNS에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D-day. 생방송 문자 투표번호인 고유 번호가 새롭게 지정되었습니다!"라며 TOP8 8명 결승전 후보의 게시물을 하나씩 올렸다.
'불타는 트롯맨' 측은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트롯맨의 운명이 결정됩니다!"라며 1번 김중연, 2번 신성, 3번 에녹, 4번 공훈, 5번 손태진, 6번 박민수, 7번 민수현, 8번 황영웅의 게시물을 차례로 게재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한창 논란인 황영웅의 게시물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황영웅은 학폭 가해, 자폐학행 폭행, 데이트폭력, 군대문제 등 수많은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도 버젓이 방송에 출연해 시청자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
'불타는 트롯맨'은 28일과 3월 7일 방송에서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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