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박하나, 로즈마리 어워즈 우승..손창민 '분노' [별별TV]

이상은 기자  |  2023.03.03 20:16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방송화면
'태풍의 신부' 박하나가 로즈마리 어워즈에서 우승하자 손창민이 분노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고운의 대표 은서연(박하나 분)이 로즈마리 어워즈 결승전에 늦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은서연은 르블랑 회장 강백산(손창민 분)의 계략으로 공장 창고에 갇혔고, 이를 강백산의 아들이자 은서연의 전 남편 강태풍(강지섭 분)이 구했다.

이날 은서연은 병원에 입원한 강태풍을 엄마 서윤희(지수원 분)에게 부탁한 후 공장 CCTV 영상을 확보해 로즈마리 어워즈에 참석했다. 어워즈의 최종 결과는 만장일치로 고운의 천산화 재생크림이 선정됐다. 이를 본 강백산은 "잠깐 이건 아니지. 늦게 온 걸 봐주는 건 아니지 이건 다 무효야"라고 소리쳤다.

단상에 선 은서연은 "그럼 제가 왜 늦게 왔는지 설명해야겠네요. 어젯밤 공장에 갇혀서 유독 가스에 중독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 순간 한 사람이 나타나서 저를 구하고 대신 유독가스에 중독됐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사경을 헤매고 있죠"라고 밝혔다.

은서연은 대신 유독가스에 중독된 사람이 누구냐는 기자의 질문에 "제 남편이었던 르블랑의 강태풍 실장입니다. 강백산 회장님 이제 만족하시나요?"라고 말했다. 이에 강백산은 "이건 다 모함이야"라며 분노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한가인, 전 남친과 커플스타그램.."둘이 사귀어요"
  2. 2김이서 치어, 비키니로 다 못 가렸다 '환상 볼륨美'
  3. 3KBS도 손 뗀다..'음주운전' 김호중 '슈퍼 클래식' 주최 사용 금지
  4. 4방탄소년단 지민 '크리스마스 러브' 사운드클라우드 7000만 스트리밍..'4계절 大인기'
  5. 5KBS 손절했는데..'슈퍼 클래식' 김호중 리스크 안고 가나 [종합]
  6. 6'순백' 한소희·'핑크' 임윤아, 칸 레드카펫 빛낸 韓 여신들 [스타이슈]
  7. 7"女=도구" 승리, 질질질 '혐오 영상'..1600만 유튜브에 박제된 추악한 '버닝썬' [★FOCUS]
  8. 8'손흥민 절친인데...' 워커, 토트넘에선 트로피 0개→맨시티 이적하니 무려 18개
  9. 9'더 에이트 쇼' 박정민, 화제의 '코코더' 장면 어떻게 탄생했나
  10. 10역시 유쾌한 클롭, 후임 감독 '노래로 직접' 발표했다 "아르네 슬롯~ 라라라~"... 관중들도 감격 '떼창'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