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연진이 튀어나온 듯..신예은 "잠깐이지만 함께"

/사진=신예은 인스타그램

배우 신예은이 '더 글로리' 파트2 공개에 설렘을 드러냈다.

신예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글로리' 어린 연진. 잠깐이지만 시즌 2도 함께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어린 박연진 역을 맡은 신예은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신예은 인스타그램

신예은은 극 중 박연진이 다닌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어딘가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더 글로리'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0일 파트2가 공개됐다.

김노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