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YG 떠나도 여전한 후배 사랑 "나는 블랙핑크 팬"

/사진=스타뉴스, 유튜브

[김노을 스타뉴스 기자]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블랙핑크 리사를 추켜세웠다.

지난 13일 대성의 유튜브 채널 'D'splay'에는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아시아 브랜드 앰배서더로 나선 브랜드의 위스키를 즐기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대성이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운영하는 중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대성은 "제가 오늘 블랙핑크 팬인 걸 알고 지인이 선물해줬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D'splay'

이어 시음한 대성은 "향에서 굉장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눈을 감고 맛을 느껴보니 눈앞에서 리사 씨의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느껴지는 맛"이라고 전했다.

대성은 또, 손가락을 동그랗게 말거나 손으로 웨이브를 표현하며 흥겨운 기분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셧다운', 리사의 솔로곡 '라리사'를 내적 리듬으로 즐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대성은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김노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