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는 지난 14일 "얇은 팔을 위해 운동과 식단 관리를 하면서 체중 감량을 해봤지만 제 체형은 팔이 정말 잘 빠지지 않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다이어트라는 게 내가 원하는 부위만 골라서 딱 빠지면 얼마나 좋아. 올 여름에는 정말 어깨에서 예쁘게 떨어지는 일자 팔뚝 라인이 너무 갖고 싶더라. 그래서 큰맘 먹고 팔 지방흡입을 받고 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깨에서 팔꿈치까지 떨어지는 라인이 얼핏 봐도 제가 원하는 그 직각라인"이라며 "다가올 여름에는 나시 입고 다닐 생각에 벌써 설렌다"고 지방흡입 시술에 만족해했다.
한편 순자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나는 솔로' 11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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