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위해 마라톤 뛴다..완주할 준비 완료"

안윤지 기자  |  2023.03.18 19:11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 /사진=인스타그램
[안윤지 스타뉴스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위해 마라톤을 준비한다.

진태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내일 뛴다. 42.195km 난 아내를 위해 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랑하는 아내에게 난 언제나 완주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보여주고 싶다. 일도 부모도 자식도 그 어떤 것도 아내보다 중요할수 없다"라며 "자 또 한번 성공하자 할수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박시은과 환한 웃음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한다. 두 사람의 달달한 애정이 느껴진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출산 예정일 20일을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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