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터를 괴롭히는 머피의 법칙. 다이어트를 하겠다! 마음먹으면 약속이 생기고 먹을일이 생긴다!! 친정에 잠깐 들렀는데 어느새 눈앞에 쫄깃쫄깃한 족발이 차려져있고 저도모르게 큰 족발뼈를 잡고 뜯고 있더라구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시작이 반이라는데 쉽지않다! 다이어트. 맛있게 먹고 세상편하게 누워서 '더 글로리' 보고있는데 남편 씨가 찍어준 사진 속에 빼꼼 마중나온 배를 보고 깜놀"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경쓰여서 화장실가서 배를 살짝 까봤는데... 하... 이제는 진짜 해야겠습니다!! 힘 줘서 집어넣지않으면 딱 저상태네요. 먹방도 자주하다보니 관리에 소홀해지면 5kg이상은 금방 불어요"라며 옷을 올려 볼록 나온 뱃살을 드러냈다.
한편 미자는 지난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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