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박민, 아찔한 19금 속옷 선물 "코끼리가 날 보고 있어"[걸환장]

김노을 기자  |  2023.03.19 11:14
/사진제공=KBS
[김노을 스타뉴스 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 오나미, 박민 부부가 허니문 베이비를 위해 19금 망사 속옷을 꺼낸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10회는 오나미, 박민 부부가 절친 김민경, 박소영에게 19금 망사 속옷을 선물 받으며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

이날 김민경, 박소영은 발리를 떠나기 전 오나미 부부에게 "우리가 가장 바라는 것으로 꼭 주고 싶었다"며 준비한 선물을 전한다. 이에 오나미는 "뭔지 알 것 같다"고 자신만만하게 선물 내용을 유추해 기대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김민경, 박소영은 야릇한 미소를 흘리며 "아니"라는 말만 반복했고, 결국 박소영이 쐐기를 박듯 "꼭 사용해보고 이야기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해 선물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이후 베일에 가려진 선물 공개와 동시에 오나미 부부는 예상을 뛰어넘는 충격적인 실체를 보고 말을 잇지 못한다. 이는 19금 망사 속옷으로 김민경, 박소영이 오나미, 박민 부부의 허니문 베이비를 위해 한국에서부터 특별히 준비한 것.

특히 오나미는 손바닥 한 뼘도 채 되지 않은 남편의 코끼리 속옷을 보며 "미쳤나 봐. 코끼리가 지금 나 보고 있잖아"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데 이어 자기 속옷을 보고 "양파망 같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급기야 박소영과의 영상 통화 도중 박소영이 "오늘 밤 한 번 입어봐. 바로 조카 생긴다니까"라며 사용 설명서까지 읊어 오나미, 박민은 손부채질까지 하며 격해진 마음을 진정시키기 바빴다는 후문이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보던 김지선은 "저게 남자 거예요? 여자 거예요?"라며 자신의 두 눈을 의심했고, 규현은 "침대맡에 걸어 놔도... 아찔하네요"라고 말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19일 오후 9시 25분 방송.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슈퍼 참치' 완곡 버전, 세계 곳곳 Deezer 차트 1위 석권
  2. 2방탄소년단 지민 'Who', 써클차트 글로벌 K팝 12주 연속 1위..2024년 최초·유일 '新기록'
  3. 3'7억$' 오타니에게만 허락된 천문학적 계약, '6000억원' 거절한 천재타자도 가능하다
  4. 45인조 피프티피프티 "소속사서 인성 수업..초심 잃지 않고 최선"[화보]
  5. 5조세호, 아버지 손잡고 결혼식 입장..입이 귀에 걸린 새신랑 [스타이슈]
  6. 6'광주 최대 60㎜ 비 예고' 110구 역투 삼성 외인, 2차전 등판 가능해지나... 하늘에 달렸다 [KS1 현장]
  7. 7이진욱, 드디어 ♥신혜선 사랑 깨닫는다 [나의 해리에게]
  8. 8"행복하게 살게요" 조세호, 9세 연하 신부와 키스→초호화 하객 축하 속 결혼 [종합]
  9. 9지드래곤, 세상 가장 힙합 하객 GD..조세호 아내도 '스포' [스타이슈]
  10. 10'13남매' 남보라, 열애설 건너뛴 결혼 발표..예비신랑 공개 "잘 살겠다"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