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가수 윤미래, 타이거 JK와 조우했다.
윤미래는 20일 "Ghood vibes Love and Hope #jhope #feelghoodmusic #ghoodtimes #너무잘웃어줘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윤미래와 남편 타이거 JK가 제이홉과 만난 모습이 있었다. 제이홉은 윤미래, 타이거 JK 부부 사이에 앉아 브이자 포즈를 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전했다. 윤미래와 타이거 JK도 제이홉과의 만남이 즐거운 듯해 보인다.
제이홉 역시 이날 윤미래의 게시물을 리그램하고 하트 이모티콘 세 개를 붙이면서 설레는 만남이 이뤄졌음을 인증했다.
팬들은 이 게시물 하나만으로도 큰 관심을 보이며 세 사람이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하는 건지 궁금해했다.
제이홉은 지난달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고 군 입대 날짜가 나왔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맏형 진에 이어 팀내 두 번째로 군 입대를 하게 됐다.
제이홉은 "군백기에 여러분들의 마음을 달래 줄 여러 가지 콘텐츠들을 철저하게 준비했다. 미리 찍어둔 것이 많다. 여러분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한 바. 그가 윤미래, 타이거 JK와의 협업곡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3일 솔로 싱글 'on the street (with J. Cole)'을 발표,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18일 자)에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60위를 차지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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