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2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 1위..역대 7위 기록 [종합]

김나연 기자  |  2023.03.22 11:44
더 글로리 / 사진=넷플릭스
[김나연 스타뉴스 기자] '더 글로리'가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수성한 가운데, 누적 시청시간 역 7위로 올라섰다.

22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10' 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집계된 3월 셋째 주 '더 글로리' 총 시청시간은 1억2359만 시간으로, 2주 연속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지켰다.

2위인 '엔트레비아스' 시즌2(Wrong Side of the Tracks: Season 2)가 기록한 2100만 시간보다 무려 다섯 배가 넘는 수치다. '스카이 하이: 더 시리즈'(1918만 시간)가 3위, '라나 나이두' 시즌1(1641만 시간)이 4위, 전도연, 정경호 주연의 한국 드라마 '일타스캔들'(1436만 시간)이 5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해 12월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1의 시청시간까지 합치면 총 3억 8038만 시간으로,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 누적 7위에 오르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이 이어지고 있다.

누적 시청시간에서는 '오징어 게임'(16억 5045시간)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종이의 집' 파트5, '종이의 집' 파트4, '지금 우리 학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그 뒤를 잇고 있다.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 TOP7 중 '종이의 집' 시리즈를 제외하고 모두 한국 콘텐츠가 순위를 차지하며 놀라운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난 10일 파트2가 공개되며 16부작으로 마무리됐고, 각본과 연출, 송혜교, 임지연 등 배우들의 연기에 극찬이 쏟아졌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4. 4'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5. 5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6. 6'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7. 7'도하 참사→A대표팀 사령탑?' 황선홍 감독 "뒤에서 작업 안 해, 나는 비겁한 사람 아니다" 부임설 전면 반박 [인천 현장]
  8. 8'미쳤다' LG 천재 타자 김범석, KIA전 역전 투런포 폭발! 시즌 2호 아치 [잠실 현장]
  9. 9'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10. 10'필승조 초토화' LG, '최강' KIA 또 어떻게 잡았나, 이대호 후계자 결정적 역전포+새 필승조 탄생했다 [잠실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