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 뮤직비디오가 뛰어난 성과와 함께 K팝을 뛰어넘는 예술 작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지민의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선공개 곡 '셋 미 프리 파트2' 뮤직비디오는 지난 3월 17일 공개 직후 월드와이드 뮤직비디오 트렌딩 순위와 월드와이드 뮤직비디오 인기 동영상 1위에 오르는 동시에 88개 나라에서 트렌딩되는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미국과 영국, 캐나타 등 19개 나라의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중국판 유튜브 빌리빌리에서도 1위에 올라 지민의 세계적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18일에 공개된 '셋 미 프리 파트2'의 안무 영상 역시 월드와이드 뮤직비디오 트렌딩 순위와 월드와이드 뮤직비디오 인기 동영상 2위에 오르고 그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도 엄청난 화제와 함께 월드 뮤직비디오 트렌딩 1위에 올랐으며 그 후 여전히 본편과 안무 영상 뒤를 잇고 있다.
한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과 한국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동시에 차지한 '셋 미 프리 파트2' 뮤직비디오는 현재까지 4일간 최정상 순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일 기준 뮤직비디오·안무 영상·티저가 나란히 한국 인기 급상승 음악 부문 톱 3를 휩쓸었다.
'셋 미 프리 파트2'는 지민이 내면의 아픔과 슬픔, 공허함 등의 감정을 떨치고 자유롭게 나아가겠다는 아티스트로서의 소신을 담은 곡으로 지민이 가진 천재적 표현력의 예술적 요소를 극대화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 "이것은 K팝의 차원을 넘어섰다. 논 케이팝이다'', "고혹적이다. 그의 고음이 하나의 브라스 악기 같다", "뮤직비디오의 범주를 벗어났다", ''지민은 자신의 예술성을 대중적으로 만드는 것에 성공했다'' 등 현재의 K팝 트렌드에서 벗어나 예술성으로 새로운 대중적 음악인 '지민 장르'를 탄생시킨 것에 감탄했다.
이어 "감성적 노래가 아닌데 울 것 같다. 정말 멋지다", ''예상보다 더 좋아서 할 말이 없다'', ''미쳤다는 말밖에'', "예술 작품 보는 느낌", "지민은 어떤 것도 가능하게 한다'',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지민만이 할 수 있는 곡이다", "무섭게 아름다운 지민"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민의 '셋 미 프리 파트2' 뮤직비디오는 3월 23일 오전 7시 현재 3625만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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