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영 "'금이야 옥이야' 대본 받고 울었다..감독님 감사해요"

이경호 기자  |  2023.03.23 14:45
윤다영(사진 오른쪽), 서준영./사진=KBS
[이경호 스타뉴스 기자] 배우 윤다영이 '금이야 옥이야' 대본을 받고 눈물 흘린 사연을 밝혔다.

23일 오후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최지영 PD를 비롯해 서준영, 윤다영, 김시후, 최종환, 송채환, 이응경, 김영호, 최재원, 이윤성, 최필립, 강다현, 김시은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금이야 옥이야'에서 여주인공 옥미래 역을 맡은 윤다영은 대본을 받았던 때를 회상했다.

그는 "감독님이 대본을 주셨는데, 울었다. 너무 좋아서"라면서 "감독님이 '국가대표 와이프' 이후로 저를 찾아주셨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다영은 "대본이 술술 잘 읽혔다. 그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는 재미있는 내용이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면서 '금이야 옥이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금이야 옥이야'는 싱글 대디 금강산(서준영 분)과 입양아 옥미래(윤다영 분)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가족들의 유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다. 서준영, 윤다영, 김시후, 강다현 등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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