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은 23일 "오늘의 도시락 김밥전. 딸 키워 봤자 소용없다고 엄마 미역국 아니구 남편 도시락으로 감사함을 전한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밥전과 딸기로 구성된 도시락 모습이 담겼다.
또한 박지연은 "내가 태어난 게 당신을 만나기 위함 아니었을까 싶고. 어험~"이라며 남편을 향한 마음을 수줍게 고백했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인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겨 2011년 부친의 신장을 이식 받은 바 있다. 그러나 건강 이상으로 5년째 투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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