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방출된 전 레알 MF 근황, 집에서 혼자 훈련 중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03.24 08:54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전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이스코에게 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이스코의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스코는 지난 1월 세비야와 계약 해지 후 자유계약(FA) 신분이 됐다. 그러나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해 무소속인 상태다.

결국, 그는 자택에서 쓸쓸히 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 이적시장 개장까지 기약 없는 기다림 중이다.

이스코는 레알의 미래라 불릴 정도로 주목 받은 선수였다. 그러나 지난 2022년 레알을 떠나 세비야로 이적했지만, 결국 몬치 단장과 사이가 나빠지면서 한 시즌도 채우지 못한 채 결별했다.

그는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새로운 팀을 찾을 수 있었다. 우니온 베를린 입단을 눈앞에 뒀지만, 메디컬 테스트에서 통과하지 못해 무산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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