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BO 리그 개막이 이제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4월 1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전이 펼쳐진다. 잠실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개막 시리즈를 벌인다.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나란히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잠실구장은 홈 팬들뿐만 아니라 원정 팬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올해 잠실구장을 찾는 팬들은 전체 32개의 브랜드, 총 61개 매장에서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신규 맛집 브랜드 5개를 선보이며 야구팬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잠실야구장 식음료 매장을 총괄하는 아모제푸드의 김대일 본부장은 "그동안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 위주로 야구장 식음료 매장들을 운영했다면, 이번 시즌 신규 입점 브랜드는 지방의 맛집 및 백화점에 입점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출시에 주력했다"며 "매년 고객 만족도 설문 조사를 통해 발빠르게 야구팬들의 취향을 반영하고 있다. 잠실구장을 찾는 야구팬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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