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울산현대가 4월 8일(토)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6라운드 수원삼성전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과 ‘2023 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현대축구단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2015년 이후 코로나19 유행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열리던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이제 1천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사생대회로 성장했다. 어느덧 울산의 대표 어린이 대회로 자리매김한 울산과 울산광역시교육청의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성황리에 개최될 준비를 마쳤다.
먼저, 대회 참가 대상은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누어진다. 고학년 부문에는 8절지, 저학년과 유치부에는 5절지가 제공된다. 화지가 손상되거나 정당한 사유에서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기존 제공된 화지를 반납하는 방식으로 교환을 받을 수 있다.
울산은 당일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버블 공연과 풍선 아트 등의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나아가 울산은 완성 작품을 제출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대회 참가 기념품으로 ‘스크래치 아트 세트’를 증정한다.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의 접수는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사전 접수의 경우 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섹션 ‘그림 대회’ 게시물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서 작성이 가능하다. 사전 접수는 3월 27일(월)부터 4월 3일(월) 오전 10시까지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입장권 개인 구매 후 문수축구경기장 E구역 대회 부스에 방문, 접수를 마친 후 화지를 수령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사전과 현장 접수 모두 당일 경기 티켓이 있어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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