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임지연은 5월 말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최종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11년 영화 '재난영화'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한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 '간신', '럭키', '타짜: 원 아이드 잭', '유체이탈자',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티빙 '장미맨션',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을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임지연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학교 폭력을 가해한 주축 인물이자 기상캐스터인 박연진으로 생애 첫 악역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26일에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하기도.
임지연이 글로벌 인기의 시너지를 창출한 아티스트컴퍼니와 재계약을 할지,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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