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임지연은 5월 말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최종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임지연과 아티스트컴퍼니는 2020년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임지연에 대해 "진지한 고민과 뜨거운 열정을 가진 배우"라면서 "겸손함을 유지하며 배우로서 자신의 길을 나아가고자 하는 열망에 힘을 보태 응원하고 싶었다. 그간 보여준 것보다 향후 보여줄 수 있는 것이 훨씬 더 많은 임지연이 아티스트컴퍼니에서 무궁무진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연은 2011년 영화 '재난영화'를 시작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임지연은 영화 '인간중독', '간신', '럭키', '타짜: 원 아이드 잭', '유체이탈자',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티빙 '장미맨션',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아왔다.
또한 임지연은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26일에는 JTBC '뉴스룸'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으로 SBS '국민사형투표', tvN '마당이 있는 집' 출연을 확정하며 대세 행보를 예고했다.
때문에 임지연이 아티스트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시너지를 계속해서 창출해나갈지, 새로운 도약을 알리며 다른 곳으로 이적할지 관심이 뜨거운 상황. 이와 관련해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임지연 배우와 5월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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