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시원한 오른발 중거리 포’ 황인범, 우루과이전 MOM 선정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3.03.28 22:04

[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반진혁 기자= 황인범이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우루과이와의 하나은행 초청 A매치 평가전에서 1-2로 패배했다.

클린스만호는 3월 A매치에서 2경기 1무 1패를 기록하면서 첫 승은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황인범은 선발 출격했고 중원에서 공수 조율 역할을 선보였다. 날카로운 패스와 우루과이 선수와의 싸움을 마다하지 않고 역할을 묵묵하게 수행했다.

황인범은 득점포도 가동했다. 후반 5분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이기제의 패스를 시원한 오른발 중거리 포로 연결했고 그대로 골로 이어졌다. 대한민국의 추격 의지를 당기는 시원한 동점골이었다.

대한민국은 승리하지 못했지만, 황인범의 활약은 인정받았다. 경기 후 공식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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