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각) 미국 데드라인은 정호연과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의 나홍진호 합류를 독점 공개했다.
데드라인은 "나홍진 감독의 '호프'는 나 감독이 '곡성'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자, '오징어 게임'의 정호연이 처음 주연을 맡는 한국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호프'는 한국 작품으로 외딴 항구 마을 외곽 호포항 주민들을 주인공으로 한 스릴러. 주민들이 한 번도 접해본 적 없는 존재와 생존을 위해 필사적인 싸움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는다. 호연은 극중 주인공 여자 경찰 성애 역할을 맡는다.
'호프' 메가박스 플러스엠이 투자배급을 맡는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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