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는 가수 로이킴, 이무진, 마마무 솔라·문별, '피식대학' 코미디언 이용주·정재형·김민수, 힙합 크루 NAVYL1NE (네이비라인)이 출연한다.
이날 코미디 레이블 '피식대학' 3인방은 K코미디의 세계화를 꿈꾸며 영어로 게스트와 소통하는 '피식쇼' 콘셉트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 그대로 가져온다. 콘셉트에 지배당한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와 박재범의 익살스러운 티키타카가 쉴 틈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데뷔 10년 차 '믿고 듣는' 그룹 마마무 솔라와 문별은 유닛 마마무+로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찾는다. 국악과 라틴의 멋을 결합해 재탄생한 '나쁜놈(Chico malo)' 무대는 오직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또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 놈 (Guilty)'을 새롭게 재해석한 무대 또한 서로를 향한 13년 간의 애증을 엿볼 수 있어 신선한 재미를 전한다. 여기에 박재범의 즉석 보컬 피처링까지 더해져 역대급 커버가 탄생했다고.
신인 발굴 야외 코너 '타라웃'에는 어리지만 거침없는 10대 힙합 크루 NAVYL1NE이 출연한다. 그룹의 결성 비하인드부터 랩 네임의 숨은 의미까지 본격적으로 파헤치며 한국 힙합의 미래를 밝힌다. 어린 나이에도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무대에 오른 이들은 서로를 의지하며 신나게 순간을 즐겼다고.
KBS 2TV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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