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샤잠 '글로벌 주간 톱10 아티스트' 1위..총 19회 1위 '샤잠킹'

문완식 기자  |  2023.04.01 07:07

[문완식 스타뉴스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세계 최대의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에서 '글로벌 주간 톱10 아티스트' 1위에 오르며 '샤잠킹' 면모를 빛냈다.

진은 3월 31일 발표된 샤잠 '글로벌 주간 톱10 아티스트'(week's top 10 artists) 차트 1위에 올랐다.

진은 총 19회의 1위를 기록하며 한국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 1위 대기록을 또 다시 자체 경신했다.


진에 이어 2위 마일리 사이러스(@MileyCyrus), 3위 레마(@heisrema) 순이었다.

진은 지난해 5월 첫 솔로 OST '유어스'(Yours)로 '글로벌 주간 톱10'에 첫 등장 후,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까지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며 총 37회 차트인을 기록했다. 진은 그 중 36회를 톱3에 이름을 올렸다.

'샤잠 글로벌 주간 톱10 아티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아티스트는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과 진 뿐으로, 진은 솔로 아티스트와 그룹을 모두 1위에 올린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세계 각국 차트에서도 높은 기록을 세웠다. 3월 31일 기준 샤잠 '글로벌 TOP 200'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36일 연속 1위, 총 71회의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진은 지난해 첫 솔로 OST '유어스'로 최장 102일 1위를 기록하는 등 샤잠 '글로벌 TOP 200' 차트에 K팝 역대 최초, 유일하게 솔로 2곡을 1위에 올린 솔로 가수로서 명성을 빛냈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샤잠의 글로벌 차트 뿐 아니라 일본과 대한민국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롱런 차트인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3월 19일 1000만 샤잠을 돌파했으며, 3월 31일 기준 1090만 샤잠을 기록하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진이 입대 전 선물처럼 주고 간 팬 송 '디 애스트로넛'은 전 세계를 무대로 삼는 최정상급 가수들과의 경쟁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주며 역사적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4. 4'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5. 5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6. 6'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7. 7'필승조 초토화' LG, '최강' KIA 또 어떻게 잡았나, 이대호 후계자 결정적 역전포+새 필승조 탄생했다 [잠실 현장]
  8. 8'천적 관계 이렇게 무섭다' 대전, 서울 또 잡았다→드디어 꼴찌 탈출, 김승대 멀티골로 3-1 완승... 광주 충격의 6연패 (종합)
  9. 9日 이마나가, 79년 동안 MLB에 이런 신인 없었다! 6⅓이닝 1실점해도 ERA 오르는 대호투 행진
  10. 10"이정후 언빌리버블!" 동료도, 감독도 감탄한 '슈퍼캐치'... 이제 ML 수비 적응 '걱정 끝'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